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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보양식은 오리고기무쌈, 연어유부초밥 그리고 신선한 연어샐러드입니다

    요즘 날씨도 추워지고 자꾸 건강식을 찾게 되네요
    오늘은 날잡고 보양식한번 먹어보려고 합니다. 저희가 좋아하는 음식이 바로 보양식이죠~^^

    아내가 연어를 엄청 좋아하기 때문에 연어요리 두가지와 저희 둘다 좋아하는 오리고기무쌈을 만들어보기로 합니다


    오리고기무쌈은 절인 무에 파프리카 세 종류와 오리고기를 넣고 부추로 말아냅니다. 직접 만들어보니 정말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음식이네요

    이전에 친구집에 식사 초대받았을때 먹었던 음식인데 그때는 먹기만 한지라 수고를 잘 먹었거든요. 직접해보니 알겠네요


    연어샐러드는 각종색깔의 방울토마토와 올리브를 채썰고 양파채와 연어를 함께 곁들여 먹습니다. 아! 그리고 옥수수콘도 함께 먹으면 아주 좋죠



    원래 올리브는 피자에 올라갔을때나 먹어 본건데 이렇게 먹으니 맛도 색다르네요.

    고소하니 씹을수록 맛있었습니다



    무쌈을 찍어 먹을 양념장에는 다진 마늘이 들어갑니다
    알싸한 맛이 있지만 그래서 그런가 오리의 기름진 맛이 중화되는 느낌이네요

    또 무순도 들어가서 아삭한 식감을 더해줍니다


    이렇게 세 가지를 한번에 찍으니 올~아주 오늘은 메뉴가 화려하네요

    아래는 연어유부초밥입니다. 유부초밥에 와사비를 바르고 그 위에 연어를 작게 다져서 올렸습니다


    나이가 들면 입맛이 변한다고 하는데 아직까지 유부초밥은 저의 가장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맥주와 곁들여먹으니 아주 좋더라구요. 요즘 평소보다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서 같이 요리할 시간도 있고 좋네요

    요즘들어 아내가 사진찍는 기술도 많이 나아지고 편집도 좋아해서 점점 사진 질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블로그 운영하면서 아내 덕을 많이 보고 있어요




    오늘은 이렇게 저희가 좋아하는 일명 보양식을 만들어 봤습니다. 배부르게 잘 먹으니 다운된 기분도 금새 좋아지네요

    이제 남은 일과도 즐겁게 보내고 열심히 일해야겠습니다



    요즘 코로나도 심각하고 외출도 어려우니 답답할 때가 많습니다. 한파 때문에 다니기도 쉽지 않네요. 다들 건강 관리하시고 오늘도 잘 버텨봅시다!!

    그럼 다음 글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