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고 지나 저희 집 수박하고 참외가 이렇게 컸습니다 메론참외부터 복수박까지 아주 튼튼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이제는 참외에 꽃들도 피어납니다. 6월말이 기대가 되네요. 아쉬운 건 요즘 일조량이 많지 않아서... 수박도 이렇게 넝쿨이 부짝부적 뻗어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좀 더 지나면 열매가 맺힐 것 같아요 심은 모종 중 진딧물의 습격을 받은 것도 있어서 약도 주고 아쉽지만 이 가운데서 죽은 모종도 나왔네요.. 남아 있는 것들이 다 잘자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저의 관찰일기는 계속됩니다
지난 번 비가 많이 오더니 수박과 참외 모종이 땅에 잘 정착했어요. 아직 크기에 변화는 없네요 지난 번과 차이는 막 땅에 심다보니 이파리들이 좀 쳐져있는 느낌이었는데 이제 자기 자리를 찾은 느낌입니다 이파리들이 옆으로 퍼진 것도 있고 하늘로 뻗은 것도 간혹 보이네요. 저희 아버지는 얘네들이 이제 땅냄새를 맡았다고 하십니다 지난번 모종을 심고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얘네들이 폭우에 쓸려가면 어쩌나.... 했는데 아주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비가 한번 오더니 주변의 잡초들은 그야말로 "얼씨구 지화자"하면서 키가 뿌쩍 커버렸네요. 다행히 저희 모종이 있는 밭에는 잡초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복수박의 경우는 크기는 아직 전혀 변화는 없네요. 그래도 뿌리가 땅에 잘 박힌 기분입니다. 이파리를 옆으로 더 쫘악..
수박과 참외를 길러보려고 합니다. 밭에 잘 심고 왔습니다. 복수박. 메론참외 등등 총 네 종류입니다 요즘이 수박과 참외심는 시기라고 합니다 저희도 어릴 적 섬에 살때 길러먹은 적이 있었는데요 벌써 30년 전 이야기 네요 오늘은 텃밭에다가 수박하고 참외를 심어 기르려고 모종을 사러 왔습니다 수박모종 16개와 사장님이 서비스로 주신 복수박 모종 1개. 특히 저는 복수박이 어떻게 자랄지 궁금하더라구요 참외는 메론참외와 다른 한 종류는 잘 모르겠습니다... 까먹었네요... 아마 일반 참외인 거 같아요 가격은 총 18000원이 나왔습니다. 복수박모종은 원래 좀 비싸네요. 개당1000원인데 사장님이 서비스로 하나 주셨어요 이제 저희의 텃밭에 도착했습니다. 저희 창고가 있는 곳 옆에 심어보려고 합니다 차에서 모종들을..
꽃말은 모르지만...여행도 가기 어렵지만 그래도 집주변 꽃들을 함께 감상해 보자Go! 어제는 날씨도 좋고 바람도 잠잠하더라구요 맘 잡고 밖에 나가서 예쁜 꽃들 사진을 좀 더 찍어왔습니다. 참고로 바로 아래 사진은 들꽃은 아닌 것 같아요. 누가 심어놓은 나무에 핀 꽃입니다 이전에 꽃을 보려면 꽃집을 가야된다 생각했지만 이제는 밖에 나와도 눈을 크게 뜨니 이전에는 그냥 지나친 꽃들이 많이 있네요 얘네들도 코로나 땜시 힘들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그런 가운데서도 즐거움을 주니 참 대견하기만 합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매년 활기차게 꽃을 피우는 들꽃을 보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는 하루였습니다
봄이 되니 예쁜 꽃들이 많네요. 이름은 모르지만 예쁜 꽃 함께 감상하시죠 요즘 날씨가 따뜻할 때마다 뒷동네로 산책을 갑니다 가다보면 길 양편으로 예쁜 꽃들이 정말 많아요 바람이 불어서 몇 종류는 찍지 못했지만 나중에 기회되면 촬영에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꽃잎은 작아도 자세히 보면 꽃으로서 갖춰야 할 건 다 있네요 아래 꽃은 어릴 적 많이 꺾고 놀았는데.... 꺾으면 노란색인가? 흰색인가 액이 나오더라구요. 이제는 꽃 안 꺾습니다 😅😅 아래 사진은 다른 집에서 심어놓은 것 같아요. 그런데 이렇게 활짝 피었네요. 색깔도 너무 예쁘고 봄의 아름다움이 잘 묻어난 거 같습니다👍👍 블로그 활동을 하면서 사진을 찍다 보니 이전보다 카메라 기능을 더 잘 사용하게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들고 촬영연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