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방수전문 내촌면 외벽방수 두번째 방수작업 천장누수 해결위해 원인 찾아보기(양주,동두천)

포천방수전문 내촌면 외벽방수 두번째 방수작업 천장누수 해결위해 원인 찾아보기(양주,동두천)

지난 시간에 이어 외벽방수작업 진행과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혹여라도 지난 시간 내용을 보지 못하신 분들은 아래를 확인해 주실 수 있습니다

https://m.blog.naver.com/kcb1934/222877552138

지난 폭우로 발생한 포천천장누수 알고보니 외벽이 문제(외벽방수/양주벽방수) 해결법은?

점심 식사 후 이제 두 번째로 방수작업을 해주겠습니다. 한명은 2층으로 올라가고  다른 한명은 방수액을 처음처럼 벽에 뿌려줄 겁니다

오전보다 바람이 좀 더 강해지기는 했습니다만 그래도 작업하는 3면으로 천막을 다 쳐주었기 때문에 무리는 없습니다

두 번째 작업과 첫 번째 작업의 과정은 같지만 2층의 경우는 방수액에 몰탈을 섞어서 발라주도록 할 겁니다. 햇살이 오후가 되면서 강해지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 선선한 날씨이기 때문에 최적의 작업 조건입니다

여기는 벽 아래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벌어진 부분들이 보이고 해서 방수액을 칠해주었습니다. 이번 작업의 포인트는 천장누수이기 때문에 벽을 중점적으로 체크합니다

이런 벽돌 집은 크랙방수를 하는 건 어렵습니다. 인젝션으로 방수액을 넣는 과정에서 강한 압력이 걸리기 때문에 벽돌이 터져 나갈 수 있습니다

게다가 누수가 되었던 곳들은 벽돌 상태도 많이 약해져 있죠. 천장에 생긴 크랙에 인젝션을 사용하게 되면 크랙주변의 천장 시멘트가 쩍!하고 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기는 2층입니다. 방수액에 몰탈을 넣고 그것을 잘 섞어줍니다. 붓으로 칠해주기 전 계속 섞어가면서 발라줘야 합니다

이제 다른 한명이 외벽에 방수액을 뿌려주고 있습니다. 동시에 메지가 부서져있는 부분도 체크를 잘해야 합니다. 그곳이 이번 누수의 원인이기 때문이죠

방수액도 충분히 사용합니다. 방수액 한통으로 17평을 방수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현장에 딱 필요한 양이네요. 여러 현장에서 다양한 방수액을 사용해보면서 가장 효과가 좋은 것으로 사용 중입니다

각 벽면마다 창문이 있습니다. 방수액을 뿌려주기 전에 커버링테이프로 일일히 밑작업을 해주었습니다. 방수액이 샷시에 닿는 것은 그닥 문제가 되지 않지만 유리에 묻게되면 아무래도 별로겠죠

벽방수를 하다보니 이 댁은 지은지 1년 밖에 되지 않은 곳이라 전체적으로 벽 상태는 양호합니다. 하지만 역시 군데군데 문제점이 보입니다

일례로 아래 사진과 같은 곳이 문제가 됩니다. 이곳은 2층 난간입니다. 방수액을 난간에 발라주면서 보니 이렇게 금이 가있는 곳들이 보입니다. 폭우가 지속적으로 쏟아지면서 이런 곳으로 물이 유입되면 아랫층 천장으로 물이 떨어지는 겁니다

따라서 이런 곳은 방수액을 잘 발라주는 것에 더해 다시 메꿔줘야 합니다

여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메지가 떨어진 구간이 있습니다. 이런 곳들을 놓쳐서는 안됩니다

여기도 상태가 불량하네요. 애시당초 옥상방수를 할때 이런 곳도 신경을 써줬다면 좋았을 겁니다

벽방수 작업은 계속됩니다. 뿌릴 때 집중적으로 분사를 해야지 넓게 분사를 하면 아무래도 날아가는 것이 많고 세세하게 벽돌과 메지에 방수액이 들어가지 못할 겁니다

아무래도 벽이 비바람을 막아주는 최전선이다보니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최대한 세심하게 이층 작업을 마쳐가고 있습니다.

난간에 방수액도 넉넉하게 잘 발라주었습니다. 바람이 불면서 흡수도 잘되고 마르는 상태도 양호합니다. 이제 다음 시간에는 이번 현장을 마무리 하는 과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현재, 양주와 포천, 동두천과 연천에서 누수탐지/수도설비/방수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각 카테고리에서 관련된 정보를 찾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