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방수를, 크랙방수 폭우가 끝나지 않은 지금 확인할 것(양주/포천/전곡)

옥상방수를, 크랙방수 폭우가 끝나지 않은 지금 확인할 것(양주/포천/전곡)

중부 지방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더니 오늘에야 다시 해를 보게 되었습니다. 곳곳에 비 피해가 발생해서 걱정이네요. 저희가 자주 다니는 양주역 앞에도 여지없이 물이 차올랐습니다

비가 오게 되면 문의가 급증하는 분야가 바로 방수 불량으로 인한 천장누수가 외벽누수입니다. 비가 줄기차게 내리다보면 그동안 집의 약해진 부분에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구요

최근에는 누수문의도 들어왔습니다만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작업이 뒤로 미뤄진 경우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깔끔하게 작업이 된 현장으로 시간이 여러 해가 지나면서 방수문제가 다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영구적인 시공은 없습니다

누수이든 방수이든 설비이든 시간이 지나면 다시 마모가 되고 문제가 되기 나름이죠

지금 보시는 사진들처럼 이렇게 돌들도 깨져나가고 크랙이 생기고 결국 이런 틈으로 물이 들어올 수 밖에 없습니다. 어떤 현장은 비닐로 옥상을 덮어 놓은 것도 있고, 아니면 옥상 위를 판넬로 덮어버린 곳들도 보게 됩니다

옥상방수를 하면서 크랙을 세심하게 살피고 메워줘야 나중에 방수제를 사용해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필요하다면 기존의 방수를 걷어내고 갈아내서 다시 방수액을 바르는 작업을 하게 됩니다

옥상방수를 하게 되면 천장물떨어짐을 근본적으로 막는데 도움이 됩니다. 물론 외벽에 문제가 없다는 조건하에서지요. 외벽으로 물이 들어온다면 그때는 공사 방법을 달리해야 합니다

모든 방수공사는 세심함이 필요합니다. 공사를 시작하면서 바닥을 잘 쓸어내고 청소하는 것은 기본이고 방수액을 빈틈없이 놓치지 않고 발라야 후에도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합니다. 물은 틈을 기가막히게 잘 파고 듭니다. 대단한 녀석이죠

크랙방수의 경우는 천장에 생긴 크랙을 찾아 그곳에 인젝션으로 방수액을 주입하는 공사법입니다. 작업 과정이 단순하고 작업 현장 상황에 따라 당일 날 공사가 마무리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천장에 인테리어를 많이 해놔서 물떨어지는 위치 파악이 안되는 경우는 시공이 어렵습니다

이번에 비가 너무 많이 오면서 저희 아파트에도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우수관으로 빠져나가는 물의 양이 너무 많아 복도로 역류하기도 하고 실리콘 코킹문제로 밖에서 물이 들어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비가 그치니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멀쩡해졌네요. 아직 비가 끝난 것이 아닙니다. 계속 비 예보가 있네요. 오늘의 맑음을 즐기고 다음 현장에서 뵙겠습니다

https://m.blog.naver.com/kcb1935/222301633947

인젝션방수액 주입할 때 유의할 점은? 균열보수. 외벽크랙방수. 천장누수 전문이 알려드리겠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