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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언수도녹임 해빙

     

    집을 떠나 사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집에서 사는 이상 그것을 잘 관리하고 수리해 주는 것 또한 우리의 책임이다. 오늘은 양주와 인근지역에서 자주 발생하는 집수리의 한 가지 사례를 공유하고자 한다. 만약 문의하기를 원한다면 여기로 연락!!! 010-8880-7580

     

    언 수도 녹임

    양주나 포천, 동두천, 전곡 등 이러한 경기 북부 지역은 서울이나 인천보다 평균 기온이 3도에서 4도가량 낮다. 그러다 보니 특히 겨울의 경우, 기온이 급감할 때는 아무리 노력을 해도 수도가 얼게 되며 공장이나 식당 운영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가정집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다. 몇 시간 전까지만 해도 물이 잘 나왔는데 갑작스레 나오지 않는 물로 인해 긴급한 연락을 주시곤 한다. 그러면 물이 얼게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가장 큰 원인은 수도를 사용하지 않을 때 그냥 밸브를 닫아놓은 채로 방치한다는 것이다. 물은 흐르지 않으면 순식간에 얼어버린다. 특히 추운 겨울의 경우는 더할 나위 없다. 물을 틀어놓은 곳도 그 양이 충분하지 않으면 나오면서 얼어버리는 경우도 접하게 된다. 이런 경우 해결방법은 두 가지이다. 우리는 현장을 방문하면 배관의 종류를 먼저 살핀다. 그래야 거기에 맞는 해빙기를 사용할 수 있다.  

     

    크랙방수의 장단점과 시공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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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언수도녹임 해빙

     

    이 배관의 경우는 동파이프로 되어 있다. 이런 경우는 스팀해빙기가 아닌 전기 해빙기를 사용하는 것이 훨씬 작업이 용이하다. 물론 전기 해빙기의 경우는 녹여야 할 배관 양쪽에 해빙선이 닿아야 가능할 것이다. 만약 선이 짧다면 부분 작업을 하던가 때때로 연결할 곳이 없다면 작업을 할 수 없게 된다. 부득불 배관을 잘라내고 작업을 해야 한다면 당연히 거기에 맞는 부속이 준비되어야 할 것이다. 아래에서 두 종류의 해빙기를 볼 수 있다. 오른쪽이 스팀해빙기이며 PB관이나 XL배관에 사용할 수 있다. 수도해빙은 시간싸움이다. 작업을 시작하면 무조건 금방 끝날 것처럼 사람들은 생각할지 모르나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양주언수도녹임 해빙

     

    스팀해빙기에 비해 전기해빙기의 작업 시간이 평균적으로 짧은 건 사실이다. 하지만 전기해빙기는 배관의 희소성, 이제는 동관이나 철관을 사용하는 곳이 많이 없다. 하지만 때로 스텐관이 얼어버릴 경우가 있는데 그때는 전기해빙기가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원래 수도배관은 땅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정상이지만 고층 건물의 경우는 수도배관 설비를 각 층의 천장에 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 그것도 스텐관으로 말이다. 그럴 경우, 천장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점검구가 반드시 있어야 하며 그렇지 않다면 천장을 뜯어야 하는 참사가 발생할 수 있다. 

     

    언수도녹이기 어려운 이유과 현상

     

    양주언수도녹임 해빙

     

    위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녹여야 할 배관의 한쪽 지점에 코일을 감아 놓았다. 벽으로 들어간 배관은 아래층으로 내려가며 그 아래층에는 입주자들이 거주하고 있다.  하지만 이 경우를 잘 보면 배관이 오른쪽으로 꺾여나가 있다. 이 배관의 종류는 PB관이며 사이즈는 25짜리이다. 전부 노출형식으로 설비가 되어 있다. 따라서 자칫하면 이 배관들도 얼어 있을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이곳의 경우는 다행히 동관 작업이 수월했고 엘보 역시 잘 녹아 주어서 작업은 순조롭게  마무리되었다. 

     

    누수 주요 지점


    물이 어는 것도 문제이지만 새는 것도 정말 큰 문제가 된다. 물이 새는 주요 지점으로는 배관이 서로 연결되어 있는 부속이 추위로 인해 동파가 되는 경우가 있다. 혹은 눈이나 비가 오면서 천장에서 결로가 생기거나 천장 크랙으로 물이 유입되기도 한다. 집이 오래되면 지반이 움직이거나 건물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천장에 금이 가게 된다. 혹은 창틀의 실리콘들이 떨어지면서 빗물이 들어오기도 한다. 만약 벽돌집이라면 벽돌 사이의 메지가 깨지면서 그 사이로 물이 들어온다. 만약 누수의 양이 많아지면 외부 도로로 물이 쏟아져 나오거나 심지어 아래 동영상처럼 땅 위로 올라오기도 한다. 필자도 수도공사를 하면서 이런 경우는 처음 보았다. 그러다 보니 바닥이 물컹해지고 아스콘임에도 밟으면 꿀렁한 느낌이 들기까지 한다.  

     

    양주언수도녹임 해빙

    해결 방법

     

    만약, 옥상에서 아래층 천장으로 누수가 발생한다면 옥상방수불량을 의심할 수 있다. 가장 근본적인 방법은 옥상방수를 다시 하는 것이다. 하지만 단점은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는 것이다. 두 번째로 천장을 보니 크랙이 일부 생긴 것이 확인되었고, 그곳에서 물이 떨어지고 있다면 크랙방수를 고려할 수 있다. 하지만 크랙방수의 경우는 당장 물이 새는 부분은 막아줄 수 있지만 천장으로 유입된 물이 이제 낮은 지반에 있는 다른 크랙을 찾아 돌아다니다 다른 곳에서 흘러내릴 수 있다. 따라서 이 방법은 현장 상황을 잘 살핀 후 시공해야 한다. 비용은 당연히 전체 방수보다는 저렴하다. 

     

    요즘 연락이 오는 곳은 다른 여러 업체에서 실패한 곳들을 작업해 달라한다. 일례로 수도가 얼었는데 먼저 방문한 두 업체에서는 관련 장비가 없다고 하거나 얼어있는 배관을 찾지 못해 결국 포기한 곳들이 있었다.  그런 곳들을 작업해서 문제를 해결하고 나면 큰 보람을 느끼게 된다. 

     

    양주언수도녹임 해빙


    요즘 경기가 어렵다 보니 집에 문제가 생겨도 왠 간한 것은 그냥 버티려고 하시는 경우가 많다. 정말 급하지 않으면 작업 요청을 하지 않는다. 혹은 자신들이 직접 작업해 보려고 시도한다. 하지만 그러다가 자칫 골든 타임을 놓칠 수도 있다. 우리가 작업하는 절대다수의 원인이 물과 관련된 것이기 때문에 방치하면 점점 더 공사범위만 커지게 된다. 나중에 집을 철거할 거라면 버티고 살지만 그게 아니라면 문제가 작을 때 빨리 수리하는 것이 훨씬 경제적이다. 

     


    집수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아래 현장을 공유하며 마친다

     

    의정부모텔 인젝션페카방수 계속됩니다. 인젝션방수액 주입장면 확인하세요(동두천. 포천. 양주

    의정부모텔 인젝션페카방수 계속됩니다. 인젝션방수액 주입장면 확인하세요(동두천. 포천. 양주) 방수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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