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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 광적면 가볼만한 카페추천~aldo(알도)에 왔습니다.

    요즘 이렇게 예상하지 못한 곳에 좋은 카페가 많이 있네요.. 이곳은 아내의 추천으로 방문하게 됬습니다

    이전에는 일때문에 광적면 이곳저곳을 다녔는데 이런 카페가 있는 줄은 잘 몰랐네요

    아내가 이곳의 치즈 케익을 추천해 주더군요.

    우선 카페자체는 그닥 크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내부 인테리어를 정말 잘 해두었네요

    앗~ 옆에는 양주 문화원이 있네요
    반대쪽에는 식당이 있습니다

    주차장도 넓어 특별히 문제가 될 것같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아내가 카메라를 들고 정신없이 촬영하고 있네요
    저는 그 뒷모습을 찍어 봤습니다


     

    커피와 이야기가 함께하는 곳이라는 의미일까요?
    나름대로 해석을 해봤습니다

    저희가 들어간 시간은 저녁 식사를 하는 시간이라 안에 손님이 없었어요. 편안하게 촬영을 할 수 있었습니당~

     


    이곳은 1층과 지하 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분위기 있는 불빛이 맘에 들더군요

    처음에는 사장님이 안 계신 줄 알았는데 안에서 작업을 하고 계시더라구여

     


    반대편에는 이렇게 다양한 커피콩과 더치 커피를 비롯해 다양한 커피가 전시되어 있네요

     


    오~시향해 볼 수 있게도 해 놨네요

    여사장님이 아주 꼼꼼하시네요. 친절하게 방법도 잘 적어 놓으셨어요. 제가 비염이 있어서 시향을 해보지는 않았습니다

     


    손님들이 앉는 공간에는 예쁜 벽화도 있네요
    저희는 오늘 지하로 내려가 보기로 합니다

    저는 커피를 주문하고 아내는 신나게 사진찍고 있습니다. 저희는 아메리카노 두잔과 치즈케익을 주문했어요. 콩은 과테말라로 주문했습니다^^

     

     

    요즘들어 카페 구경하는데 재미가 들렸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커피 용품도 전시되어 있고....
    카페에 이렇게 주전자가 많으면 왠지 모르게 전문적인 느낌이 들더라구요...

    커피 맛을 기대하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내는 벌써 지하로 내려갔네요

     


    친절하게 사장님이 저희가 앉는 자리까지 배달해 주셨습니다. 지하로 내려오니 위층보다 공간이 더 넓더군요

    분위기도 훨씬 좋습니다. 한곳에는 따뜻한 물도 마실 수 있는 주전자가 완비되어 있네요.. 다른 곳은 찬물밖에 없었는데... 사장님 센스 좋아요!

     


    저 나무 한그루가 이 공간의 분위기를 훨씬 좋게 해주네요. 불빛도 아늑하고... 바닥 타일도 옛날 분위기도 나네요

    한편에는 쿠션도 완비되어 있어요

     


    예쁜 커피잔도 이렇게 진열되어 있어요
    화려하지는 않지만 단정해보이는 느낌이 참 좋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커피와 치즈케익입니다~
    열심히 사진 찍느라 한참 있다가 맛을 봤어요.

    개인적으로 치즈는 불호라 별 기대는 안했는데
    케익 아래에 초코가 있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메리카노랑 잘 어울리더군요.

     


    7시 경이 되니 식사를 마친 사람들이 들어오기 시작하네요. 이곳을 나갈 때는 손님이 꽤 있습니다

    저희는 이제 저녁을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차를 마시고 저녁을 먹는게 뭔가 순서가 바뀐 것 같지만 그래도 오늘은 예외로 하겠습니다.^^

    양주시 광적면 가볼만한 카페로 알도 추천합니다

    절대 협찬아니며 내돈내고 사먹은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