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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돌아온 방충망교체의 시기 스타트는 연천창문방충망 (양주누수탐지/수도설비)

    올해는 방충망 문의가 작년보다 빠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두 현장에서 진행한 아주 요긴한 정보를 나누고자 합니다. 이제 날씨가 많이 풀리면서 이사철이 되었죠. 저희 동네도 얼마 전 여러 집이 동시에 이사를 오고가고 했습니다

    아무래도 새로운 집에 오면 눈에 띄게 되는 것이 바로 방충망상태이죠. 이번에 소개해 드릴 현장 역시 그렇습니다. 사릴 오늘은 백석 한승아파트에 베란다방충망을 여러장 교체하고 왔습니다. 시간이 급박하여 사진 촬영은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현장으로 대신하고자 합니다

    1)연천 초성리 방충망교체


    이곳은 지금 아무도 거주하고 있지 않습니다.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는 중이죠. 원래 주인 분이 방충망교체를 요청하셔서 지난 토요일에 연천으로 출발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하여 상태를 보니 집 앞으로 창문들이 있고 각각의 창마다 방충망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이런 가정에서는 롤방충망도 많이 설치합니다. 아시다시피 올해 물가가 너무 많이 오르고 악재가 겹치면서 원자재 값이 많이 올랐네요. 지난 여름 방충망을 마치고 나서 원자재 값이 올라 방충망 가격도 올린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교체해야 할 방충망은 총 5개입니다. 크기는  얼마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자택에 고양이가 두마리가 있더군요. 빙충망에 구멍이 뚫려있는 형태로 봐서는 왠지 고양이가 건드린 것 같은 느낌도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4개만 교체를 하는 줄 알았는데 다른 하나도 상태가 좋지 않아서 모두 교체하기로 합니다


    이 날은 비교적 날씨가 썰렁하더군요. 그런데도 방충망을 문의하시는 분이 있다는게 신기했습니다. 물론 겨울에도 있긴 했지만 그때는 무조건 봄되면 하시라고 말씀드렸죠. 그런데 문의가 간간히 들어오니 아무래도 작업 준비를 갖춰야 할 것 같습니다

    결국 현재는 언제든 방충망을 교체할 채비를 갖추고 다니고 있습니다. 양주/포천/동두천/의정부수도설비나 누수탐지가 있지 않는 한 계속 가지고 다닐 겁니다


    이렇게 하나하나 교체해서 설치 하고 있습니다. 크기가 적은 편이라 교체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작업자가 두 명이기 때문에 더 수월합니다

    사실 오늘은 양주시 광적면 도락산 아래에서 세면대 및 변기교체도 하고 왔습니다. 이 공정 역시 추후에 자세히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모든 교체를 마치고 마지막으로 인증샷 찰~칵! 남기고 현장 정리합니다.


    2)양주 고읍동 누수설비

    이곳은 계량기를 두대 사용하는 아주 큰 건물입니다. 그런데 건물 뒤편에서 엄청난 누수가 일어난다하여 출발하였습니다. 뒤편에 차를 대고 안내해주시는 곳으로 가서 보니 이렇게 배관하나가 올라와 있네요. 아무래도 이곳이 이전에는 특별한 용도로 사용된 것 같았습니다


    계량기에서 거리가 멀기 때문에 한분이 계량기를 틀어주면 저희와 다른 담당자가 상황을 체크합니다. 물을 틀자 보온재 안에서 엄청난 물이 흘러나오네요. 이건 분명한 양주수도동파입니다.

    물의 세기로 봐서는 아주 많이 문제가 생긴 것 같습니다. 배관의 종류가 에이컨 관인데 수도동파가 일어났을 경우 에이컨 관의 경우는 연결 부속이 깨지거나 원래의 위치에서 아예 빠져버리곤 합니다


    위가 이렇게 데크처리가 되어있어서 아래 배관이 어디로 연결되어 있는지 잘 보이지 않네요. 그런데 이런 경우는 배관이 노출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장의 경우도 얼어 터지는 곳의 대다수는 배관의 일부가 노출로 되어 있는 곳입니다. 노출로 하는 것까지는 좋았지만 이곳의 겨울을 무시하고 평범하게 처리해 놓은 거죠


    창문을 열고 바깥을 보니 바로 이렇게 노출배관이 있네요. 그리고 저 안쪽까지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배관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상황파악이 가능해졌습니다.


    작업은 이렇게 창문밖으로 나와서 뒤로 들어가보니 이렇게 배관을 잘 볼 수 있네요. 기존의 배관은 더 이상 사용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그냥 막아버리는 걸로 결정하고 작업에 들어갑니다. 노출되어 있는 배관을 잘라내고 물이 유입되는 살아있는 배관은 마감처리하여 더 이상 물이 새지 않게 합니다


    그리고 테이핑 처리를 한 후 폼으로 고정을 시켜주었습니다. 폼을 쏘고 있는 모습을 사징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양주와 연천에서 있었던 누수설비와 창문방충망교체를 함께 하셨습니다. 이제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고 저희 집 앞에 있는 나무는 벌써 꽃을 피울려고 봉우리가 생겼습니다. 본격적으로 봄이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언제든 방충망 문의 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방충망과 관련된 현장 하나를 보여드리려 합니다
    https://m.blog.naver.com/kcb1935/22244375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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