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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오나르도 다빈치 이분은 대체 못하시는 게 뭐지?(모나리자)

    결혼 기념일에 가평을 여행하면서 이탈리아 마을과 쁘띠 프랑스를 돌아보고 왔습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건 레오나르도 다빈치 특별전시회였습니다

    물론 오르골연주를 듣는 것도 좋았지요. 날씨가 추워서 관객은 그닥 많지 않았지만 공통적인 건 당시 저희 모두 설명해주시는 선생님 말씀을 엄청 열심히 들었다는 겁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전시회는 당연히 진품은 아니죠. 그랬다면 국가적 행사였을 듯....

    그래도 전시된 그림과 작품을 보면서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그냥 천재라고 표현하기 보다는 그의 엄청난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기념굿즈를 수집했다고 하는데 굿즈 자체가 이렇게 큰건가....??


    은은한 불빛까지 비춰주는 모나리자 그림...언젠가 진품으로 볼수 있는 기회가 왔음 좋겠네요..

     

     

     

     

     

     


    이 시대에 볼베어링이라니.... 그림 뿐 아니라 다빈치는 시대의 필요와 흐름에 깨어있는 사람인것 같네요

     

     


    이분은 너무 다양한 분야의 것들을 만들어 놓았네요.. 장갑차에.. 성벽진입장치까지


    다빈치의 생각을 반영할 수 없었던 도시의 기술력... 그래서 직접 만들어 본 건가?

     


    이곳을 다 돌아보는 데도 시간이 좀 걸리네요. 일찍 왔으면 설명들을 더 자세히 읽어볼 수 있었을 텐데 아쉬움이 남습니다. 작품들을 보면서 역시 천재는 시대의 흐름을 읽고 앞서간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네요

    저에게는 의미깊은 관람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