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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가 점점 상승하면서 택시비를 비롯해 대중교통비도 오르고 있습니다. 이용하시는 분들에게는 부담이 안 될 수가 없죠. 갑작스레 큰돈이 나가는 것은 아니지만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이것도 월별로, 1년으로 바라보면 적지 않은 비용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대중교통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1. 알뜰 교통카드
광역알뜰교통카드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을 겁니다. 이제는알뜰 교통카드로 통일되었습니다. "광역"이란 단어가 빠지게 됐네요. 이 카드는 국민의 교통비 절감을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운영 중인 사업입니다. 대중교통 이용 시에 걷거나 자전거를 타면 그 이용 거리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에서 20%의 마일리지를 지급합니다. 여기에 카드사 추가 할인 20%까지 더해지면 최대 대중교통비를 40% 할인할 수 있습니다.
2. 지하철 정기승차권
(1) 서울 전용 정기권
서울 전용 정기권은 월 55000원의 금액에 지하철 44회분을 이용할 수 있는 정기권입니다. 월 최대 60회까지 수도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월 최대 2만 원을 절약할 수 있겠네요.
(2) 거리비례용 정기권
만약 서울시 외에서 지하철을 타는 경우라면 거리비례용 정기권을 이용하면 됩니다. 이 정기권은 이용 거리에 따라 무려 1단계부터 14단계까지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용 거리에 비례해서 정기권 가격도 올라가기 때문에 이 점을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3. 대중교통 조조할인제
서울시와 경기도에서 제공하는 혜택이 조금 다릅니다. 서울은 아침 6시 30분 이전에 버스 및 지하철을 이용하면, 당일 첫 번째 교통수단에 한해 기본요금 20%를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의 경우는 아침 6시 30분 이전에 도내 시내버스를 이용한 도민들에게만 혜택을 제공합니다. 일반형은 200원, 좌석형은 400원, 순환형은 450원의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4. 청년동행카드
이 카드는 교통이 불편한 산업단지에 위치한 중소기업에 다니는 청년근로자에게 매월 5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전용카드를 발급받으면 그 카드에서 교통비로 사용된 5만 원이 자동으로 차감되는 방식입니다. 개인적으로 이거 너무 맘에 드네요. 카드 앞에 "청년"이란 말이 있는 걸로 보아 아쉽지만 모두에게 적용되는 건 아닙니다. 자격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 나이: 만15세~34세 청년(군 복무자는 만 39세까지)
- 근무 기업: 교통 여건이 열악하다고 인정된 산업단지 내에 있는 중소기업
- 상태: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고 실제 재직 중인 상태
- 급여: 무관
오늘 내용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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