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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서치콘솔을 연결하고 시간이 한참 지난 후 그다지 연락도 없으시던 분이 다시 연결을 했더니 바로 블로그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연락을 시도해 오셨습니다. 제 블로그에 문제가 꽤 많네요. 발견된 두 가지 문제 중 오늘은 첫 번째에 주력해 보려고 합니다. 

     

     

    클릭할 수 있는 요소가 서로 너무 가까움

     

    다른 경험자들의 블로그를 읽어가면서 제 블로그와 비교를 해보니 어느 정도 문제점이 보입니다.  사진을 너무 다닥다닥 붙어있게 한 것이 문제였습니다. 블로그를 쓸 때 윗부분에 개요와 설명을 어느 정도 쓴 후 사진 여러 장을 한번에 후루룩 붙이고 맨 아래에 몇 자 작성하는 방식이 구글의 심기를 건드린 것 같습니다. 

     

     

     

     

    사용 가능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의 숫자가 엇비슷하려고 합니다. 이러면 힘과 시간만 낭비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틈틈히 수정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친절하게도 어느 페이지가 문제가 있는지 알려주네요. 그 페이지에 들어가서 자세히 문제점을 살펴봅니다. 역시 네이버와는 다르게 아주 꼼꼼하고 요구 사항이 많습니다. 좋은 점은 구글에 맞춰 블로그를 작성하는 습관을 들이니까 네이버 역시 페이지가 좀 더 전문성을 띤 글들이 나오게 되었다는 겁니다.

     

     

    제가 두가지 예를 가져왔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각 페이지마다 사진이 이렇게 붙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게 진짜 수정해야 할 부분인가 의심을 했는데 다른 내용들도 확인해 보니 이런 형태의 사진들이 공통적으로 나오더군요. 제가 정말 엉성하게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었네요. 그래서 사진과 사진 사이에 글을 좀 넣어주던가 사진을 옆으로 옮겨 위아래 형태가 아닌 좌우 형태로 바꿔주었습니다. 그리고 결과를 기다려 봅니다.

     

     

     

     

    수정을 마친 후에는 아래에서 수정결과를 확인해 봅니다. 확인 요청을 한다고 해서 바로 결과가 나오는 건 아니네요. 하루를 기다려야 합니다. 아무래도 구글 사용자가 많다보니 요청을 빨리 처리하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 구글이 전 세계적인 기업이라 그런 것 같네요. 

     

     

     

    그리고 다음 날 아침이 되니 제 메일로 답장이 와 있네요. 사실 이것은 처리가 된 부분을 가리키는 것이고 아직 처리가 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계속 수정할 것을 요청하는 글이 와 있습니다. 요즘 제 직업 블로그를 비롯해 티스토리 블로그를 제대로 하나 더 운영해보고 있는데 하루에 작성해야 할 글들이 많아서 정신이 없네요.  

     

     

    새로 시작한 블로그는 막 글을 쓰기 시작한 거라 에드센스 신청도 하지 않았습니다. 네이버 로직이 바뀌면서 요즘들어 이 블로그가 네이버에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더 정성껏 글을 쓰게 됩니다. 새로 만들고 있는 블로그에도 좋은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