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누수설비전문 이번 시간은 포천제과공장누수 2탄으로 돌아왔습니다. 몰코관누수로 인해 발생한 천장누수 수도설비 들어갑니다(양주/전곡)

의정부누수탐지전문 이번 시간은 포천제과공장누수 2탄으로 돌아왔습니다. 몰코관누수로 인해 발생한 천장누수 본격적으로 수도설비 들어갑니다(양주/전곡/동두천)

총 세곳이 문제였던 포천누수현장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문제의 지점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천장에서 작업을 하다보니 발을 디딜곳이 여의치 않아 쉽지 않은 작업이 진행중에 있었죠

다행히 누수지점은 잘 찾아냈습니다. 첫번째 누수지점을 수리한 후 벨브를 열어보았습니다. 그런데....

1)두번째 포천누수 발견

이상하게도 물이 멈추지 않고 계속 나옵니다. 보온재 안에서 물이 계속 떨어지는 것이 의심스럽더라구요. 고인물이 있긴 하겠지만 이번에는 느낌이 좀 다릅니다

현장으로 다시 올라가서 보온재를 좀 더 안쪽까지 벗겨내보니 안쪽에사도 물이 새어 나오고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이곳이 두번째 누수지점이지요. 의정부나 양주에서 작업할 때도 저희의 경우는 누수가 한곳만 되는 현장은 별로 없습니다

대다수가 2곳이상이 문제더라구요. 그래도 여기는 다행인 것이 땅을 팔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다른 곳은 매 지점마다 굴착을 해야하기 때문에 엄청난 체력을 요하게 됩니다

2)문제의 천장누수

문제가 되는 몰코관을 잘라내었습니다. 연결 부위를 보시면 대다수가 노랗게 변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누수가 발생하면서 이렇게 변해버렸네요.

결국 기존에 수도설비해 놓은 것을 모두 빼내고 좀 더 길게 다시 설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배관의 종류는 계속 주름관을 사용할 겁니다

위층에서 내려오는 배관부터 이곳은 모두 몰코관으로 되어 있습니다. 어느 종류의 배관이든 장단점은 있습니다. 수도 계량기의 원관을 보면 몰코관으로 작업을 많이 해 놓았습니다. 난방관의 경우는 XL관이 많이 사용되었더라구요

일반적인 노출관이나 수도관들은 에이컨배관을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배관을 노출시켜야 하는 경우에는 에이컨배관의 경우는 신중함을 기하고 있습니다.

주름관의 경우는 가능하면 땅속에는 이 배관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땅속으로 넣으니까 삭아버리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분명 설비하시는 분들마다 생각이 다르실 수 있습니다

언수도녹임이나 동파수리를 다니다보면 에이컨 배관의 경우는 부속이 잘 깨져 나가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각 지역마다 이곳도 차이는 있을 겁니다. 양주나 포천같은 곳은 날씨가 다른 것보다 낮기 때문에 항상 유의해야 합니다

한 공장에서는 XL연결부속이 두동강이 나있는 것도 본 적이 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수리를 했지만 안쪽에서 물이 다시 새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가 문제의 두번째 누수지점입니다. 결국 이곳까지 길게 컷팅을 하고 연결하기로 합니다.

주름관을 사용하기로 한 것은 주름관은 상황에 따라 구부릴 수있다는 점이었습니다

현재 양주의 한 공장에서도 수도동파로 인한 수도설비를 앞두고 있습니다.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되면서 이제 문제의 배관들을 수리하는 곳들의 문의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무엇이든 살짝 얼었을 때는 간단하게 해빙하면 문제는 해결되지만 그 시기를 놓치게 되면 공사 규모가 커지게 됩니다

공장의 경우 외부 화장실들이 많이 있는데 이런 곳은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정말 쉽게 얼어버립니다. 물을 틀어놓는 거는 기본이고 내부를 약간 따뜻하게 해준다면 겨울을 잘 넘길 수 있습니다

말씀드리는 순간 이제 배관을 새로 연결하고 있습니다. 주름관도 정말 요긴하게 잘 사용되네요. 각 배관마다 사용되는 부속이 다릅니다

오늘은 이렇게 첫번째 누수지점 수리 장면과 동시에 발견된 두번째 누수점을 보여드렸습니다. 봄이 되면 많이 하는 시공 가운데 하나가 바로 상수도 공사입니다. 참고하실 수 있는 현장 보여드리며 다음 시간에는 마무리 공정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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